KOBA 2018 '1인 방송 미디어 특별관'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KOBA 2018 '1인 방송 미디어 특별관' 운영을 담당한다.

국내 최대의 방송/영상 기자재전인 'KOBA 2018'은 기존에 B2B 형태의 전시에서 최초로 1인 또는 소규모로 동영상을 촬영하여 방송하는 '1인 방송 미디어'를 위한 특별관을 12개 부스 크기로 진행한다.

특별관에는 가격 때문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1인 영상 제작에 필요한 20여 브랜드의 장비업체가 참여하며 이를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KOBA(코바)'는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전통있는 '방송 융합 산업'을 리드하는 대형 전시회 중 하나다. 이 곳에서 1인 영상 제작을 위한 특별관을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이슈일 수 있다. 그만큼 '유튜버'로 대변되는 '1인 동영상 크리에티어'의 위상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1인 방송 미디어 특별관'의 운영은 블로거 및 영상 크리에이터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코딕'에서 담당한다. '1인 방송 미디어 특별관'에는 동영상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촬영할 때의 카메라 부터 조명, 마이크, 노트북 등 장비 세팅을 똑같이 해 둔 체험 공간을 운영하여 유튜버를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해당 전시장에는 '코딕'의 영상 전문 크리에이터(또는 블로거)가 상주하며 방문객에게 직접 영상 장비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 줄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15일~17일 까지는 매일 2시부터 유튜버로 활동중인 분이 직접 출연하여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개인 영상 촬영에 대해 그들이 설명하며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관' 참가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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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니, 파나소닉, 사운드캣 뮤직메트로, 삼양테크, 야마하, VR Pro, 세기, 라이브파이, 다이나믹미디어, 디지털홍일, 라씨, 에셀티, 강산컴퍼니, 페이유 코리아, 포토클램, 유쾌한생각, 예그린, 현대포맥스, 시네로이드, 폴디오, 산돌 폰트 등

소니는 다양한 카메라와 캠코더를 전시할 예정이다. 동영상 촬영 장비에서 선두를 달리는 소니여서 해당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LG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LG G7'을 라이브 스트림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셋팅하여 전시한다. 개인 동영상 촬영은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경우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을 얻게 된다.

국내 최대의 폰트 기업인 '산돌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방문객 대상으로 폰트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1일 300명 한정 제공) 동영상 제작에서 폰트는 필수로 사용하게 되어 장비 사용 경험에 더해 득템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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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2018' 개막일인 15일 오후 1시~5시에는 '코딕'에서 준비한 '2018 콘텐츠&크리에이터, AI 및 테크 활용 전략' 무료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같은 장소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진행하며 테크와 콘텐츠가 어떻게 접목되는 지에 대해 들을 수 있다.